Jan & Ramhon 콘서트 –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AAA Paris 주최 콘서트
AAA어학원에서 두 뮤지션 그룹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
- Colourful (컬러풀)
AAA어학원 프랑스어 수업을 수강중인 독일인 학생
일렉트로니카 싱어송 라이터
- Ramhon (람혼)
AAA어학원 한국어 수업 선생님
포크/록/실험음악 싱어송 라이터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뮤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세요 !
입장료 : 4€ (2잔의 음료와 스낵이 포함되어있습니다.)
2018년 1월 24일 수요일까지 예약시 할인된 입장료 3€로 이 멋진 시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AAA어학원 페이스북 메세지/ 전화 / 또는 학원 리셉션에 오셔서 예약해주세요 !
뮤지션 약력소개
Colourful (컬러풀)
Jan은 AAA Paris의 프랑스어 수업을 듣는 학생이지만, 동시에 직업 뮤지션입니다.
그는 청소년기에 몇년동안 브루스 기타를 배우면서 동시에 스스로 곡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음악은 그에게 가장 큰 에너지를 주는 활동이었고, 그리하여 그는 지금껏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 오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 활동 초기에 함께 했던 두 그룹은 얼터너티프 록을 주로 연주했지만, Jan이 그의 고향을 떠나 베를린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그는 일렉트로 음악을 그의 음악에 접목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넓혔습니다.
Ramhon (람혼 – 최정우)
람혼은 AAA 어학원의 한국어 수업 선생님인 동시에 작곡가, 기타 연주자, 철학자, 작가, 그리고 문학 비평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2년 서울에서부터 실험 록 음악 트리오 그룹인 «레티나 수이사이드 (Renata Suicide) » 를 결성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16년간의 음악 활동의 결실로 올해 첫 앨범이 한국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는 15년간 연극과 현대무용 등 무대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2010년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 시 »의 음악을 작곡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Richard Wagner(리하르트 바그너), Igor Stravinsky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György Ligeti (죄르지 리게티), David Bowie(데이비드 보위) 그리고 Led Zeppelin (레드 제플린) 음악을 많이 들었고, 그들의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의 첫번째 출간물인 « 사유의 악보 » (2011년 출간)는 오늘날의 사유와 사태를 규정한 (탈)근대의 이론과 작품들을 교차하고 병치하고 혼합함으로써 근대와 근대 이후, 그리고 그 이후를 사유하는 비평 에세이입니다.